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야 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적당한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고,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도 필요합니다.
컴퓨터야 고사양일 수록 좋겠지만, 가지고 있는 보통 컴퓨터라면 프로그래밍을 하기에는 충분할 겁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 부분이 많이 헤깔립니다. 차차 공부해 보기로 다짐하면서, 책장을 넘겨봅니다.
결국, Android Studio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환경, 책에서는 '개발환경'이라고 하는데, 이 개발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개발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OS에 따라 각각의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하지만, 윈도우 밖에 모르니 다른 OS는 고려하지 않기로 합니다.
다른 프로그래밍을 도전했다가 초반에 좌절을 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소위 'version'이라고 하는 존재였습니다.
책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 했는데, 책에 있는 대로 안되는 상황!
그래서 좀 더 도전하다가 결국 포기하게 만드는 원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봐야 어떻게 되는 지 좀 감이 잡혀서 버전 변경에도 대응할 능력도 생길 수 있는데, 잠깐사이에 버전이 바뀌어서, 기존 설명과는 다르게 되는 경우가 참 힘이 듧니다ㅠㅠ
이 책에서는 처음에는 이해하기도 힘들고, 따라해도 잘 모르는 개발환경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점이 참 좋습니다.
열심히 따라 해 보고, 다음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요약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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